봄을 기다리는 나목1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시회 1.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이번 전시는 '국민 화가'라고 불리는 박수근의 인생 전반에 걸친 그의 생애와 자취를 따라서 기존 비평가들이나 미술사가들이 해석한 '국민 화가' 박수근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작가가 19세에 제작한 소품들부터 51세에 생을 다하기 직전에 그린 유화까지 전체의 생에 걸쳐 그린 작품과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입니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2021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지금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그의 작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박수근의 아들인 박성남, 소설가.. 2021. 11. 27. 이전 1 다음